'맨투맨' 박해진, 최후의 고스트 연합작전...'두더지는 누구냐?'

기사 등록 2017-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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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JTBC 제공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에서 오늘밤 드디어 내부의 배신자를 밝혀낸다.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JTBC 제공

3일 공개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14회 스틸컷에는 사라진 백의원(천호진 분)의 테이프를 찾기 위한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의기투합하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송미은(채정안 분)의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송미은이 김설우에게 죽은 ‘Y’를 사칭해 의문의 메시지를 건넨 고스트 요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그리고 오늘 방송되는 14회에서는 라이징 스타에서 고스트 요원으로 그리고 돌연 재벌가 사모님이 된 송미은의 숨은 과거가 드러나고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같은 목표물을 표적으로 삼은김설우, 송미은의 공조 작전이 펼쳐진다.

'맨투맨' 제작진은 "설우와 힘을 합친 미은이 작전 중 모성애를 드러낸다. 그리고 두더지를 발견한 설우에게도 큰 사건이 생기며 후반부 고스트 요원들이 최대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끝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첩보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맨투맨'은 오늘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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