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기사 등록 2011-10-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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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보컬그룹 소울스타(SoulstaR)가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소울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앨범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첫 콘서트 이후 6년만의 단독 콘서트인 셈이다.

지난달 20일 4년 만에 컴백앨범을 발매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말없이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컴백 전 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1집 앨범의 히트곡과 이전 미니앨범의 수록 곡 'Only one for me', '바보', '3월 31일', '잊을래' 등을 비롯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바로지금당장', '생일 축하해'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소울스타는 "소울스타의 음악은 무언가 다르다는 걸 들려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초특급 게스트도 직접 섭외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Only One For Me'로 데뷔한 이후 국내 흑인음악 팬들에게 '한국의 보이즈투맨(Boyz ll Men)'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소속사 문제 등으로 4년간 활동을 하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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