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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양평, 쓸친소 몰표에 "이렇게 살아도 되나?"

기사 등록 2013-12-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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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무한도전'의 양평이 쓸친소 몰표를 받고 씁쓸해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쓸친소 특집으로 양평, 나르샤, 대성, 박휘순, 진구, 류승수, 김영철, 써니, 신성우, 지상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평은 가장 쓸쓸해보이는 친구로 지목돼 총 5표를 얻었다. 특히 나르샤는 "공기부터 쓸쓸해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양평은 대성, 준하, 하하, 나영, 나르샤의 선택을 받았다.

양평은 쓸친소 몰표를 받고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라며 씁쓸해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만든 수제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