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밝힌 반전 취미 생활은?

기사 등록 2016-12-15 15: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김영광이 작품활동 외의 시간에 갖는 취미 활동에 대해 밝혔다.

이슈데일리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의 주인공 고난길 역을 맡은 김영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광은 작품 활동 외의 시간으로 "비디오 게임을 많이 한다. 하지만 길게 해도 2시간을 넘지는 않는다"라며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건 아니다. 게임해서 잘 되면 스트레스가 풀리지만, 아니면 더 쌓이기 때문이다"라고 웃음섞인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면서 푸는 것 같다. 예전에 불면증이 좀 있었는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 그러다 피곤해지면 자는데, 그럼 개운하다"고 자신만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언급했다.

김영광은 마지막으로 "어제는 행거를 주문하기도 했는데, 집 인테리어도 관심 있다"라며 "아, 그리고 반신욕을 좋아한다. 입욕제가 향이 좋기 때문에 심신 안정에도 좋더라"고 반전 취향과 함께 다양한 분야로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광과 수애가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방영됐다.


(사진=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

 

한해선기자 churabbi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