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 윤수현, 中 시장 본격 진출…'기대↑'

기사 등록 2015-05-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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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천태만상'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천태만상'의 중국버전 앨범이 출시된 가운데 윤수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CCTV가 주최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 프로그램에 초대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는 기업 및 체육인, 연예인 등 각 계의 명인들이 교류의 장을 열어 서로 한국과 중국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대회이다.

또 윤수현은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 소재 SNIEC에서 1박2일간 개최되는 '2015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에도 참여해 향후 중국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수현이 출연하는 중국 북경시 순이구 오채산 빈수국가건신공원에서 진행되는 2015 중국명인등산대회는 5월 19일 오전 9시에 Ch.5에서 방송된다. 한국대표로는 가수 윤수현과 올림픽 메달 리스트 윤미진(양궁), 유남규(탁구), 이효정(배드민턴), 장윤창(배구), 홍차옥(탁구) 등이 초대됐고, 한국 우수 기업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속보팀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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