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현주엽, "와이프 송중기가 제일 이쁘다" 고백

기사 등록 2016-04-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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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농구선수 현주엽이 아내의 송중기앓이를 고백했다.

현주엽은 지난 7일 자기야-백년손님(이하'백년손님')에서 와이프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송중기에게 빠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를 시청하던 중 누가 제일 예쁘냐는 와이프의 질문에 “송혜교 아니면 김지원”이라고 대답했더니 와이프가 성질을 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현주엽의 아내는 '태양의 후에'에서 송중기가 제일 예쁘다고 하며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제일 예쁘다”고 밝혀 여성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현주엽이 김환 아나운서를 제치고 받아쓰기 시험에서 1등을 했다. 받아쓰기 점수는 비록 100점 만점에 50점이었지만 한국어능력 시험을 치루고 아나운서에 합격한 김환 아나운서가 받은 30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인 사위와 장모(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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