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제7의 멤버 로빅 통해 이색 홍보 펼쳐 '눈길'

기사 등록 2012-05-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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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인그룹 빅스가 이색적인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빅스는 자신들의 로봇 심볼, 일명 '로빅'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친근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빅스의 제 7의 멤버로 불리는 로빅은 아직 존댓말을 배우지 못했다고 공개하고 팬들에게 반말과 지령을 수시로 내리는 당돌함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빅은 팬들과의 대화를 통한 마케팅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팬들에게 칭찬 또는 관심을 받으면 가끔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로봇만의 특징을 잘 살려 일종의 놀이와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빅스의 팬들은 “재미있어요”, “로빅에게 존댓말을 가르쳐주고 싶어요”, “계속 말을 붙이게 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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