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 비서로 '복직 선언’... 의미심장한 분위기에 '궁금증 UP'

기사 등록 2015-12-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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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정진영의 비서로 복직하겠다고 선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 연출 김상협)'20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복직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을 찾아가 "저번에 총리님이 말씀하신 간병인 쓸 수 있다면 쓰고 싶다"며 "다시 여기서 일하고 싶다. 뭐라도 해야겠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강석현은 “그래. 뭔가에 몰두하는 게 좋겠지”라고 혼쾌히 승낙했으며 “간병인은 전문간호사로 붙여주겠다. 출퇴근 시간은 구애받지 말고 아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라”고 은수에게 호의를 보였다.

그런 가운데 최강는 진지함이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끌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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