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 ‘터널’ 언론시사회 개최…하정우 오달수 ‘대세’ 배우들의 ‘합작’

기사 등록 2016-08-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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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3일 오후 2시 영화 ‘터널’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 김성훈, 배우 하정우, 오달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터널’은 자동차 영업 대리점의 정수(하정우 분)가 집으로 향하는 중 터널이 무너지면서 고립되는 극박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사고 대책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 분)은 안에 갇힌 정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가 않다. 이 가운데 터널 붕괴 사고 처리가 더디게 진행되자 인근 제 2터널이 공사까지 차질을 빚어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또한 정우의 아내 세현(배두나 분)은 라디오를 통해 정수와 수신하며 그의 무사 생환을 희망하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영화 ‘아가씨’의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터널’은 오달수와 배두나의 가세로 기대감이 고조되며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정우 오달수 '훈훈'한 투샷


'우리 둘이 친해요'


하정우 '시크한' 카리스마




하정우 '남성미' 물씬


오달수 '아이 좋아'


오달수 진중한 배우의 면모


'터널' 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김성훈 감독 '배우들 수고했다'

한편 ‘터널’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한동규기자 eor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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