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동네의 영웅' 유리 "박시후 때문에 웃겨서 촬영 못할 정도"

기사 등록 2016-0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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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서 배우 박시후와 함께 촬영했던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리는 박시후와 함께 호흡한 소감에 대해 "첫 촬영이 키스신이라 당황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유리는 "시후 오빠는 평소에 브라운관에서 본 것 보다 훨씬 더 센스있고 위트가 있더라"라며 "촬영 내내 웃겨서 촬영에 집중 못할 정도로 웃었던 적도 많았다.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 = OCN]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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