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구하라, 하의실종 패션 공개

기사 등록 2011-07-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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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구하라가 '시티헌터' 촬영에서 하의실종 스타일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4일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16회 방송분에서 스트라이프 무늬가 인상적인 미니 원피스 모습을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구하라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하의실종을 예상케 하는 구하라의 미니 원피스는 엄연히 검정 반바지를 착용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구하라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미니 원피스에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옐로우 빛으로 화사함을 돋보이게 하는 숄더백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부각시켜 구하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구하라는 극중 윤성(이민호 분)을 만나러 가는 다혜(구하라 분)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짝사랑하는 윤성을 향한 경쾌한 다혜의 발걸음과 화사한 구하라의 모습이 잘 맞아떨어지며 풋풋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시티헌터'에 잔잔한 재미를 주고 있는 구하라는 촬영 현장에서 역시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며 "늘 활기차고 예의바른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해원그룹 천재만(최정우 분) 회장의 처단을 두고 윤성과 진표 그리고 영주의 치열한 대립 구도가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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