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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강타-김소은, 달콤-살벌한 동거 시작

기사 등록 2012-05-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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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강타와 김소은이 ‘한 지붕 동거’를 시작한다.

5월 29일 방송하는 JTBC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에서는 구승재(강타 분)와 김은하(김소은 분)이 한 지붕 아래 사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심상찮은 만남을 가지게 된다. 앙숙인 승재와의 동거가 반갑지 않은 은하는 “우리 집인 줄 알고 들어왔느냐”며 의심의 눈길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다. 이에 승재는 “알았으면 내가 들어왔겠냐”며 맞선다.

이처럼 승재가 은하의 집에서 하숙을 시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톰과 제리 로맨스’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하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겉으로는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승재와 그의 마음을 알 길 없는 은하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펼쳐낼 살벌하고도 알콩달콩할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앞으로 강타와 김소은의 로맨스가 점점 깊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펼쳐낼 강타와 김소은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