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신인상 박하나 수상...‘감격의 순간’

기사 등록 2015-12-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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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박하나가 '압구정 백야'로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연속극 여자 신인상 부문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박하나는 “정말 받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저에겐 대상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무명인 나를 여기까지 이끈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교만하지 않고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동엽,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MBC 연기대상'은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가 올해의 드라마 부문 후보로, 김정은-김희선-전인화-지성-차승원-황정음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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