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정규앨범 활동 이번 주 마무리 '후속곡 활동無'

기사 등록 2011-1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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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시크릿이 정규앨범 활동을 마감한다.

시크릿 소속사 한 관계자는 11월 21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시크릿이 후속곡 활동 없이 이번 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6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크릿은 곧바로 새로운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는 내년쯤 다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시크릿은 그동안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로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상위권을 차지하며 연속히트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1월 16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샤이보이'를 발매하고 현지 팬들을 찾았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샤이보이'를 비롯해 '별빛달빛'을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한 '크리스마스 매직(Christmas Magic)'과 국내에서 발매된 정규 1집에 수록된 3곡, 그리고 '랄랄라'의 일본어 버전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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