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성유리, '화장실 굴욕담' 퍼레이드! ‘요정이 이래도 됩니까?’

기사 등록 2015-10-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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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해피투게더3' 성유리가 충격적인 ‘화장실 굴욕담’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유리가 출연해 자신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상반된 ‘화장실 굴욕담’으로 출연진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 것.

그는 이날 현장에서 “과거 드라마 촬영 때 래프팅을 하는 씬이 있었다"며 "화장실에 가고 싶은 걸 7시간 정도 참다가 물속에서 해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또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계실 때가 있다"며 "그럴 때면 향 때문에 난감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표현했다.

이어 “팬들이 여배우 품위 유지하라고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한 적도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해피투게더3’ 방송분은 성유리를 비롯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지진희와 김성균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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