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떠난 월화극 ‘브레인’vs‘빛과 그림자’ 1.7%p차 박빙 승부

기사 등록 2011-12-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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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월화극 정상을 유지했던 SBS ‘천일의 약속’이 종영한 가운데 KBS2 ‘브레인’과 MBC ‘빛과 그림자’ 등 두 편의 드라마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2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브레인’은 14.9%(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지난 방송분 13.1%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전주 대비 2.6% 포인트 상승한 13.2%를 기록,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브레인’과 ‘빛과 그림자’는 단 1.7% 포인트 차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그간 두 드라마는 ‘천일의 약속’에 이어 나란히 시청률 2,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브레인’과 ‘빛과 그림자’ 중, ‘천일의 약속’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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