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is 뭔들, 성유리부터 수현까지 ‘환상의 호흡’

기사 등록 2016-05-03 07:5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배우 강지환이 상대배우와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연일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유성애(수현 분)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강기탄과 유성애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자금 관리인 양동이(신승환 분)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마주쳤다. 서로 정체를 캐묻다가 결국 두 사람은 협조하기로 했다.

이런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지환과 수현의 비주얼 ‘케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강지환은 ‘몬스터’의 주역 성유리뿐만 아니라 박기웅과도 남다른 연기호흡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강지환이 그려나갈 인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다.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사진=MBC '몬스터']

 

조예진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