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017' 1차 라인업 발표…총 20팀 공개 '화려한 라인업'

기사 등록 2017-02-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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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트페이퍼

[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대표적인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 2017, 뷰민라 2017)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뷰민라 21일 2017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 티켓 오픈 소식도 함께 전하며 본격적인 페스티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지난 'BML2016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힌 소란과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페퍼톤스, 최고의 루키 수상자 샘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작년 뷰민라에서 누구보다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세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뷰민라 2017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봄 페스티벌답게 봄향기 물씬 풍기는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신에서 '대세 듀오'로 불리며 최근 독보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멜로망스를 필두로, 랄라스윗과 옥상달빛 등 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어쿠스틱 콜라보에서 최근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한 디에이드와 솔로 아티스트 안녕하신가영, 커피소년까지 모두 출연을 알렸다.

차트를 주름잡는 음원 강자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와 정준일부터 '오빠야'로 차트 역주행 중인 신흥 음원 강자 신현희와김루트, 최근 신곡을 발표한 치즈까지 이번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브로콜리너마저, 몽니, 짙은, 빌리어코스티 등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들과 케이팝스타 출신의 안예은을 비롯해 오왠, 폴킴 등 개성 강한 신예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한편 오는 5월 13일 토요일, 14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민라 2017은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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