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소속 아티스트 악플러 10일 고소장 제출(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5-08-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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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DSP미디어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플러를 고소했다.

DSP미디어는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며 "당사는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DSP미디어는 "지난 7월 30일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성 댓글 관련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 이러한 사건이 발생돼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해 포탈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DSP미디어는 "일부 네티즌은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드는가 하면, 전혀 사실 무근인 루머를 관계자인 것처럼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에게는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당사는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DSP미디어가 악플러에 대해 고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악플러와 루머 등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이번 고소는 악플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의미해 연예계의 관심이 쏠렸다.

DSP미디어에는 카라와 레인보우, 에이젝스, 오종혁과 오는 8월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등이 소속돼있다.

▲다음은 DSP미디어가 보낸 입장전문이다.

DSP미디어(이하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당사는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 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성 댓글 관련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 이러한 사건이 발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해 포탈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드는가 하면, 전혀 사실 무근인 루머를 관계자인 것처럼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에게는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향후 강경 대응을 할 것 임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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