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댄싱 위드 더 스타', 김영철 선배님때문에 힘낼 수 있었죠"

기사 등록 2011-08-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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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최근 솔로활동에 나선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김영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아는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항상 짧은 시간 동안 연습해서 무대에 섰던 것 같다"며 "다른 분들은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연습을 하시더라. 비교가 안된 것은 당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록 내가 댄스 가수로 활동하지만 엄연히 댄스스포츠라는 종목과는 다르다.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출연자 중 누가 가장 잘 챙겨줬냐"는 질문에는 "다른 선배님들도 많이 챙겨주셨지만, 특히 김영철 선배님이 너무 잘 챙겨주셨다. 항상 '보약을 먹어야되는 것 아니냐',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라'며 항상 걱정과 격려를 해주셨다"며 "말 한마디 한 마디가 가슴에 와닿았다. 김영철 선배님의 격려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해져 부족했지만 경연을 더욱 멋지게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현아는 솔로곡 '버블팝'으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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