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사랑주파수 37.2' 달샤벳 아영 "연애 배우고 있다"

기사 등록 2014-1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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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사랑주파수 37.2'의 달샤벳 아영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영은 11월 7일 서울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점에서 진행한 MBC에브리원 수요드라마 '사랑주파수 37.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영은 "좋은 작품에 중요한 역할로 들어오게 돼서 영광이고, 다양한 캐릭터에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잘 나올 것 같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 '이런 나쁜 남자들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연애를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주파수 37.2'는 우리 주변의 사랑 이야기에 담긴 그(그녀)의 심리를 유쾌 상쾌 명쾌하게 분석하고 사랑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한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낼 옴니버스 형식의 로맨스 드라마다.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달샤벳), 윤진욱, 임윤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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