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후배 해금과 함께 뮤지컬같은 무대 선보여

기사 등록 2011-1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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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윤민수가 베베미뇽 해금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12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산울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민수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떻게'를 선곡해 불렀다.

이날 윤민수는 레게 헤어스타일로 변신 한 후 심기일전해 무대에 올랐다. 공연 초반 고요한 분위기에서 그는 특유의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을 담아 노래를 이어나갔다.

또한 후배 베베미뇽 해금이 무대이 랩 피처링에 나섰다. 해금은 이별에 슬퍼 절규하는 듯한 랩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무대가 끝날 무렵 해금은 무대에 몰입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이 '나는 가수다' 방송 현장을 찾아 직접 무대를 관람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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