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히말라야서 음주 즐겨 '역시 애주가'

기사 등록 2013-07-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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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애주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3788고지에 오른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에는 야크와 함께 생활하던 병만족은 밤이 되자 현지인들과 함께 모닥불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 현지인은 폭순도에서 즐겨 마시는 전통술을 꺼내 들었고, 김병만 앞에서 맛있게 마시며 그를 자극했다.

김병만은 현지인이 권하는 술을 마신 뒤 "미초(맛있다)"라고 외쳤다. 그는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 여기가 고산이다 보니 어질어질한 증상이 있다. 하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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