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민호, 실감나는 눈물연기 대결 '女心 흔들'

기사 등록 2012-03-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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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주원과 이민호가 신인그룹 2BiC 뮤직비디오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 대결을 펼쳤다.

주원과 이민호는 최근 진행된 신인그룹 2BiC의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해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지오에서 주원은 배우 강별과 짝을 이뤄 80년대의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이민호는 신인 황은미와 짝을 이뤄 현세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연기했다.

특히 주원은 무려 8시간 눈물연기를 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조영수가 프로듀싱한 신인그룹 2BiC의 '또 한 여잘 울렸어'는 보컬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곡으로, 기존 보컬그룹처럼 메인보컬과 서브보컬의 구조가 아닌 다른 음색의 두 메인보컬이 마치 배틀하는 듯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 강은경 작사가의 현실적이고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아울러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한편 '또 한 여잘 울렸어' 뮤직비디오는 3월 14일 첫 공개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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