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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니엘, 특별 게스트 합류 '좌충우돌' 여행기 예고

기사 등록 2014-03-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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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맘마미아'를 통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새 멤버로 나섰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이영자-허경환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특별 게스트로 니엘이 합류해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을 꾸려간다.

니엘 모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바뀐 '맘마미아'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니엘의 아버지, 형, 남동생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니엘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지갑을 안 가져 나오면서 처음부터 고행길을 예고 했다.

어머니는 연신 초조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니엘은 해맑게 웃으며 "어머니께 빌리고 나중에 갚을게요"라고 말해 어머니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어머니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며 좌충우돌 여행기를 예고했다.

네티즌들은 "니엘 가족, 완전 기대된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돈을 안 가지고 나오다니 진짜 정신 없었던 듯", "지갑 안 가져 나온 니엘보다 엄마가 더 멘붕 왔을 듯", "니엘 은근히 허당 캐릭터 완성 시킬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니엘이 어머니를 위한 여행을 할지, 어머니를 고생시킬 여행을 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