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특공대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

기사 등록 2016-03-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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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조윤희가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특공대원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의 스틸컷 중 조윤희의 보이쉬한 면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사진 속에서‘경찰특공대(KP-SWAT)’라고 적혀진 블랙 색감의 특공대복을 입은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진은 그가 극중‘위기 협상팀’으로 팀을 이적하기 전의 상황으로, 특공대원 유망주로서 활약을 펼치던 매력이 한껏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속 조윤희는 안정된 자세로 사격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가 앞으로 드라마에서 선보일 액션 연기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조윤희가 맡은 여명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경위로, 성찬(신하균 분)과 희성(유준상 분)에 비하면 눌변가이지만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반드시 협상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인물이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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