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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김명민-정려원, 추위 속 러브라인 '급 진전'

기사 등록 2012-1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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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명민과 정려원이 국통을 끌어안고 잠들어 있는 코믹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월 17일 오전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사 측은 김명민과 정려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명민은 추위에 담담한 모습을 보이다가 서서히 정려원 곁으로 다가가 따뜻한 국통을 끌어안았다.

더 나아가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체온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 앤서니(김명민 분)와 고은(정려원 분)이 트럭에 함께 갇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앵꼬커플’의 러브라인 급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