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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오는 11월 국내 첫 콘서트 개최 "즐거운 충격 안겨줄 것"

기사 등록 2014-10-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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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1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14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Seoul Bewitch'을 개최한다.

그 동안 보이프렌드는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미국, 푸에르토 리코 등 수많은 해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국내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 시켜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귀여운 남친돌부터 거친 늑대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첫 단독 콘서트에 목말랐던 국내 팬들에게 즐거운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보이프렌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위치(WITCH)'는 잔혹동화 '빨간두건(LITTLE RED RIDING HOOD)'의 모티브로 '늑대소년'이 된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그려냈다. 프로듀싱팀 스윗튠의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웅장함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팀 전체의 존재감도 더욱 뚜렷해졌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위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