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끝없는 상승세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체 ‘2위’

기사 등록 2016-07-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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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옥중화’가 시청률 상승세로 주말드라마 왕좌를 유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2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19%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26일 17회의 18.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미녀 공심이’의 추격에도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사수는 물론이고 당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18회는 평시서 소금 납품 경합을 둘러싼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 일파, 그리고 정난정(박주미 분)의 한판 승부가 그려졌다. 옥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태원과의 경쟁에 눈이 먼 난정에게 승리를 안겨주면서 동시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끔 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옥중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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