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투하츠' 하지원-이승기, 촬영장 해피아이콘으로 '등극'

기사 등록 2012-04-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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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 하츠’의 하지원과 이승기가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원은 MBC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북한 특수부대 교관 출신의 김항아 역으로, 이승기는 천방지축 안하무인 왕자에서 대한민국 4대 국왕에 왕좌에 오른 이재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지원과 이승기는 촬영 쉬는 시간이나 대기 시간동안 촬영장에 상쾌한 웃음을 전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진지한 감정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도 촬영장을 돌아다니며 두 사람 특유의 귀염성을 한껏 드러내 빡빡한 스케줄로 힘들어하는 스태프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유쾌한 농담을 건네며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커플사진을 찍는가 하면, 하지원이 차를 타고 있는 촬영에서는 이승기가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야!타~’라고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과 이승기는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촬영장에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며 “촬영하는 내내 돈독해진 두 사람은 장난도 치고 유머도 함께 나누며 촬영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있다. 두 사람의 상쾌한 미소야 말로 스태프들의 고충을 잊게 하는 최고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 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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