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미국 빌보드 '2016년 K팝 전도유망한 그룹' 선정 '대세 굳히기'

기사 등록 2016-07-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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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크나큰이 지난 6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 8팀'에 선정됐다.

크나큰은 티파니(소녀시대), 정은지(에이핑크), I.O.I(아이오아이), NCT(엔씨티)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것.

빌보드는 "올해 충격을 준 새로운 보이그룹, 파워풀한 데뷔곡 '노크(KNOCK)'를 선보인 크나큰은 '크게 되어라' 라는 이름처럼 성장 중"이라고 크나큰을 소개했다.

이어 선정이유로 "'크나큰은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가지고 3월 데뷔한 이래 빠르게 관심의 중심에 섰다' 며 '최근 발표된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는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14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백어게인(BACK AGAIN)'은 유튜브에서 200만뷰에 가까운 반응을 얻으며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나큰은 데뷔 3개월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 뮤직의 더쇼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크나큰은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백 어게인'으로 대세 보이그룹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사진 = 이슈데일리DB)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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