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6-07-31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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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30일 전국 1036개의 스크린에서 69만 10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2만 7851명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확률로 전쟁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개봉 전부터 이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 이정재,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 리암 니슨,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 이범수가 출연을 알려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인천상륙작전’은 중장년층과 20대 관객의 힘을 받으며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7만 9145명의 관객을 모은 ‘부산행’이 차지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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