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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돌파구는 없나…월화극 꼴찌

기사 등록 2014-03-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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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좀처럼 시청률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시청률 3.5%르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3.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로(윤계상 분)가 사기꾼임을 알게 된 영원(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신감에 분노하는 그의 모습은 극에 흥미를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 '태양은 가득히'는 좀처럼 시청률 상승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 종영까지 6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향후 시청률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SBS '신의 선물-14일'과 MBC '기황후'는 각각 9.4%와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