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안서현, 문근영에게 “혜진쌤과 담임쌤 이상하다”

기사 등록 2015-10-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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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안서현이 문근영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에서 서유나(안서현 분)가 한소윤(문근영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나는 한소윤을 만나러 교무실을 방문했다. 유나는 한소윤의 집에서 가져온 김혜진(장희진 분)의 목걸이를 유나에게 돌려줬다. 한소윤은 "이거 좋아했잖아"라며 돌려주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서유나는 "아무래도 혜진 쌤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선생님이 갖고 있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서유나는 "쌤이 오자마자 혜진쌤 시체를 발견한 것도 그렇고 혜진쌤 살던 집에 담임쌤이 사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또 서유나는 "제일 이상한건 내가 혜진 쌤을 보고 따라갔던 그 밤, 따라갔던 곳에 왜 쌤이 있었냐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윤은 "네가 문을 두드리지 않았냐. 그래서 문을 열어준 것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서유나는 한소윤의 손을 빼앗듯 들고 확인하며 "아니다. 나는 문을 두드린 적이 없다. 쌤은 도대체 누구냐"고 물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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