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명량' 이순신 역 자신 없었다" 발언 재조명

기사 등록 2015-09-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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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배우 최민식이 영화 '명량' 이순신 역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해 10월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 오픈토크에서 최민식은 "작품 초기에 너무 복잡한 심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이 분을 어떻게 표현할 지 너무 막막했다"며 "'내가 놔버려야 하는 건가'하는 순간까지 갔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한편, 최민식은 지난해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순신 장군을 최민식의 명품 연기로 화제를 화제를 모았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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