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우승자 내정설’에 “섭외 이런 것 없었다”

기사 등록 2015-11-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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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슈퍼스타K7’ 준우승자 천단비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TOP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우승자 케빈오, 준우승자 천단비가 참석했다.

앞서 ‘슈퍼스타K7’는 ‘악마의 편집’, ‘우승자 내정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천단비는 “섭외 이런 것은 없었다. 방송 모니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논란들을 알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천단비는 “출연자들에 대한 촬영 분량이 많다. 그런 점에서 다 이해한다”며 “우리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대중들은 저희에 대해 모르신다. 나올 수 있단 자체에 감사하단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여성 발라더로 인정받은 천단비는 역대 최초로 여성 진출자가 결승전에 진출, 준우승자로 ‘슈퍼스타K’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12년 코러스 경력에서 오는 프로페셔널한 보컬로 정통 여성 발라더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했다는 평.

한편 ‘슈퍼스타K7’ 우승자는 우승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5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

(사진=CJ E&M제공)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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