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대구FC' 에델, 개막 첫 골의 주인공 '영예'

기사 등록 2016-03-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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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장희언기자]'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은 대구FC의 에델이 차지했다.

대구FC는 26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에델의 선제골과 파울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와 함께 'K리그 챌린지' 첫번째 도움은 에델에게 좌측 측면에서 크로스로 골을 올려준 대구FC 이재권이 기록했다. 대전 시티즌은 전반 40분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로 얻어낸 PK가 있었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축됐다.

또 첫번째 자책골은 부산 아이파크와 안산 무궁화의 경기가 열린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나왔다. 전반 13분 부산 아이파크 유지훈은 자책골로 K리그 챌린지 소속 첫 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K리그 챌린지' 첫번째 경고와 퇴장은 강원FC의 백종환이 전반 15분, 후반 29분 연속 경고로 퇴장당하면서 경고와 퇴장까지 모두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5경기 중 이날 열린 3경기는 총 24,73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특히 대전과 대구가 맞붙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18,082명이 들어와 역대 챌린지 1경기 최다 관중 3위를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장희언기자 djs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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