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로맨틱한 수중데이트 ‘두근두근’

기사 등록 2011-12-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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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로맨틱한 수중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2월 2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는 달밤 호수에서 로맨틱한 수중데이트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숫가에서 단둘이 저녁을 먹던 강칠과 지나가 아름다운 호숫가에 뛰어들어 같이 수영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만큼이나 달빛이 수놓아진 호수는 반짝임을 머금어 이들을 더욱 아름답게 비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촬영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안방극장에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호수에서 2일, 수영장에서 1일 총 3일 촬영하며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된 고된 수중촬영에서도 정우성과 한지민은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우연 같지만 숙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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