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ｍ 결승전 경기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6분부터 4분간 KBS2를 통해 중계방송된 결승전 경기의 서울지역 실시간 시청률은 19.6%를 기록했다.

특히 점유율은 30.2%로 나타나 이날 경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엿보게 했다.

한편 이날 박태환은 다소 불리한 위치인 측면 1번 레인에서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3번 레인의 파울 비더만(독일)과 4번 레인 쑨양(중국)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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