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장나라, 깜찍한 대박기원..'열혈의지'

기사 등록 2012-1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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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깜찍한 응원법으로 드라마 ‘학교 2013’의 성공을 기원했다.
 
장나라는 방영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 승리고(高) 2학년 2반 담임이자, 기간제 교사 5년차 정인재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게시판의 자석을 이용해 ‘학교 대박’이라는 글자를 만들어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작지만 맵고, 여리여리한 외모와 다른 큰 목소리, 살벌한 어휘력, 거친 행동 등 반전 매력을 발산하게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그동안 ‘학교’를 주소재로 한 극 속에서 늘 제 3자의 시선으로 치우친 선생님의 입지를 끌어올리는 전환점이자 첫걸음이 될 캐릭터 정인재를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사할 예정.
 
호탕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늘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장나라는 평소에도 학생 연기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사근하게 말을 건네는 등 팀워크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카메라 밖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다정다감한 장나라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멋과 맛의 연기를 시청자들께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교 2013’은 ‘울랄라 부부’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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