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애정결핍초기'..무슨일?

기사 등록 2016-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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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C유재석이 녹화 도중 ‘애정결핍’ 진단을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오는 11일 방송예정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에서 평소 국민MC라는 호평속에 감추어진 속내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과 꿀케미를 선보였던 양세형이 다시 한 번 출연해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양세형은 유재석에게 “장난을 즐기는 걸 보니 애정결핍이다”라고 뜬금없는 진단을 내려 당혹케 했다.

이어 유재석 역시 양세형의 장난스러운 멘트마다 “애정결핍이다!”라며 양세형의 애드립을 받아쳐줘 둘의 꿀케미를 또 한 번 자랑했다.

한편 8년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 때문에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민MC 유재석과 양세형의 찰떡호흡은 오는 11일 월요일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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