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도쿄돔 콘서트 4만5천석 전석매진 ‘근짱파워’

기사 등록 2011-1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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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장근석이 일본 도쿄돔 단독 공연의 4만 5천여 객석을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장근석은 오는 11월 26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JANG KEUN SUK 2011 THE CRI SHOW IN TOKYO DOME -THE BEGINNING-’의 공연을 조기 매진시키며 ‘근짱 파워’를 입증했다.

그는 지난 10월 아레나 투어 ‘2011 JANG KEUN SUK ARENA TOUR THE CRI SHOW IN JAPAN 'ALWAYS CLOSE TO YOU'’에서 5분 만에 총 6만 여석의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근석의 이번 도쿄돔 공연은 2011년의 아레나 투어와는 변화된 구성과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차별화 시켰으며, 그가 직접 기획한 ‘프린스 월드’라는 주제로 도쿄돔에 온 관객과 게스트에게 ‘프린스 월드’ 곳곳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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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의 오프닝은 장근석이 상상했던 프린스 월드를 자유롭게 이야기 하며 그리는 그림이 3D로 입체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관객들은 프린스의 침실, 클럽, 응접실, 스테이지 등에 초대돼 그의 모든 것을 공유하게 된다.

여기에 장근석의 친구들인 빅브라더, 주석과 버벌진트, 박신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솔직한 그의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최상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0일 ‘장근석 재팬 오피셜 팬클럽’ 2기를 맞아 서로의 마음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장근석은 “이번 도쿄돔 공연은 장근석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아레나 투어와는 또 다른 이야기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오는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사랑비’를 촬영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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