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서인국, ‘노브레싱’으로 호흡…5월 중순 촬영

기사 등록 2013-04-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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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으로 호흡을 맞춘다.

18일 ‘노브레싱’의 배급을 맡은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노브레싱’이 이종석과 서인국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웨딩드레스’ ‘친정엄마’ ‘오직 그대만’ ‘코리아’ ‘더 타워’의 각본 및 각색을 맡은 유영아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꿈,가족,사랑,우정이라는 보편적인 삶의 화두에 ‘수영’이라는 스포츠의 역동성과 시원한 쾌감을 더한 영화다.

극 중 이종석은 늘 1등만 쫓아야 하는 고독한 청춘이자 수영 계의 유망주 우상 역을 맡았다. 다부진 몸매와 숨은 수영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인국은 수영 천재지만 수영을 멀리하는, 하지만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는 원일 역으로 분했다.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돼 큰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 역시 “무엇보다 ‘원일’이가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작품이 인간 ‘서인국’으로서의 발전에도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노브레싱’은 5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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