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전광렬, 지창욱 생존에 '기쁨의 눈물'

기사 등록 2011-07-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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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전광렬이 죽은줄 알았던 지창욱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7회분에서는 김광택(전광렬 분)이 백동수(지창욱 분)의 생존 소식을 접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동수는 오랜만에 아버지 백사굉(엄효섭 분)의 무덤을 찾아가 무덤 앞에서 유지선(신현빈 분)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백동수는 어머니에게 받은 '지극한 사랑 백사굉'이라고 씌여진 천을 무덤가에 놓았다. 돌아가는 길에 동수는 청에서 조선으로 돌아와 동무인 백사굉의 무덤을 찾아가던 조선 제일 검선 김광택과 마주쳤다.

김광택은 무술 연습을 하던 백동수에게 "호패술을 연습하는 거냐"며 "좋은 자세다"라고 말했고, 백동수는 "여기는 신성한 곳이니 영감과 대결하지 않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백사굉의 무덤에 놓은 천을 발견한 김광택은 지나친 청년이 동수라는 짐작을 하고 마을에서 흑사모(박준규 분)을 만나 동수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 후반에는 천(최민수 분)이 김광택이 머물고 있는 곳을 찾아와 긴장감 흐르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속보팀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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