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식을 줄 모르는 대본 삼매경

기사 등록 2011-12-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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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가 양 손에 흰 장갑을 낀 채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12월 6일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 촬영 준비 중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 중 김장하는 장면 촬영을 위해 흰 장갑을 낀 채로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에 몰입하고 있다. 이 사진은 드라마에 대한 그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고 있다.

손에서 장갑을 빼는 것도 잊은 채로 대본 체크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본 제작진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는 정일우의 모습은 현장에서 유명하다. 다른 배우들과 스텝들과도 의견을 교환하며 촬영에 열중인 정일우의 연기 열정이 드라마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러니 내가 정일우를 좋아할 수 밖에! 날로 날로 발전하는 모습 최고. 정일우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보였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 이청아, 이기우로 이어지는 삼각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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