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승유-세령,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되나?

기사 등록 2011-07-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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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문채원과 박시후가 비극적 운명과 함께 찾아온 사랑의 시작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될 ‘공주의 남자’에서는 승유(박시후 분)와 세령(문채원 분)이 도적떼의 습격을 받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장면에서 그동안 한량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승유는 세령을 지키기 위해 보디가드를 방불케 하는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한없이 철없고 귀여운 여인상을 보여준 세령은 위기에 처한 승유를 위해 용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주의 남자’ 제작사는 “이 장면은 승유와 세령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장면인 동시에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복잡하고 안타까운 장면이다”고 말했다.

 

속보팀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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