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하고 싶어"

기사 등록 2012-03-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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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음악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은 가수로 빅뱅의 멤버 G-드래곤을 꼽았다.

윤종신은 오는 6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해 "1대 음악 노예 유희열, 2대 하림, 3대 조정치에 이어 함께 음악하고 싶은 점찍어 둔 후배가 있냐"는 MC 홍경민의 질문에 "젊은 후배와 함께하고 싶다. G-드래곤 같은 젊은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드래곤과 함께 한다면 자신이 음악 노예가 되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림과 조정치, 윤종신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은 이날 무대에서 '퇴근길', '나이'등으로 감성어린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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