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지아,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

기사 등록 2012-12-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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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우성이 연인이었던 이지아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12월 6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지아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그 친구 앞에는 너무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다. 솔직히 지금 그 친구에게 밥 한끼 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는 "그 친구는 소문 때문에 연예계에 친구도 없을 것이다"면서 "사실 '무릎팍도사' 출연에 응한 이유 역시 그 친구를 위해서 뭔가 한 마디라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것도 조심스럽다. 말 한 마디에 사람들은 너무 많은 상승을 한다"며 "직적으로 그 친구에 대한 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잘 전달이 뙜으면 좋겠다"며 이지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다수의 작품활동, 그리고 루머와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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