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꽃라면’, 정일우-이청아-이기우, 삼각관계 본격화 ‘시청률 견인’

기사 등록 2011-1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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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이청아가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를 펼친다. 정일우, 이기우가 한 여자를 두고 본격적인 대결을 벌인다.

11월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는 주인공 정일우, 이청아, 이기우의 삼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우, 이청아의 첫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왕십리의 한 극장에서 다정한 데이트 담은 장면을 촬영했다. 이때 두 사람 사이에 전과는 다른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는 것이 현장 스태프의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와 이청아는 실제 연인같은 느낌으로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극중 은비(이청아 분)와 강혁(이기우 분)의 사이가 가까워진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며, 향후 두 사람의 애정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이기우, 이청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에 정일우가 등장, 훼방을 놓는 것이 예고돼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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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정일우와 이청아의 키스 장면도 등장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서울 왕십리의 한 쇼핑몰 앞에서 진행된 이번 키스신은 강혁과 은비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고 질투를 느낀 치수(정일우 분)의 기습적인 행동으로 정일우, 이청아의 열정적인 키스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그동안 이청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긴장감을 높인 정일우의 기습 키스가 극의 로맨스에 활기를 전하며, 삼각관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가 삼각 로맨스 본격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확실한 케이블 드라마의 최강자로 떠오르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우, 이청아, 이기우의 삼각 로맨스는 11월 29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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