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추운 날도 예쁘게 '착시 스타킹 인기'

기사 등록 2017-01-17 06:4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 추운 날도 예쁘게! '착시 스타킹' 인기

겉으론 평범한 스타킹처럼 보이지만, 속을 뒤집자 기모(起毛) 안감이 보인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인기라는 이른바 '착시 스타킹'이다. 일반 스타킹보단 비싸지만, 얇은 검정 스타킹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해 뚱뚱해 보이지 않고, 안감을 넣어 따뜻하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또, 색상은 물론, 안감에 사용되는 털 굵기도 고를 수 있다. 올이 잘 나가는 일반 스타킹과 달리, 중성 세제를 사용해 손빨래하면 두고두고 신을 수 있다는 경제성도 착시 스타킹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
▶ 시간·돈 아끼는 '홈 트레이닝族' 급증

요즘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족, 이른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헬스장에 다니는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편한 시간에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는데다, 헬스장 등록비를 아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트와 고무 밴드, 아령, 케틀 벨부터 요가를 할 때 자세를 잡아주는 블록과 필라테스 도구 중 하나인 토닝볼까지. 홈트족 열풍에,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관련용품들도 덩달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 첨가물 걱정 끝! '수제 햄'

필요한 재료는 돼지고기 목살과 맥주, 소금, 후추, 바비큐소스다. 돈가스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먼저, 돼지고기를 맥주에 1시간 정도 담근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특유의 누린내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종이 행주로 물기를 없애고 소금과 후추, 바비큐 또는 돈가스소스를 뿌려 랩으로 감싼다. 이 상태로 냉장실에 넣어 이틀 정도 숙성 시킨다. 소금이 다 스며들었을 때 꺼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염분을 제거한다. 고기 색이 연하게 바뀌면 물에서 꺼내 물기를 말리고, 냄비에 넣어 1시간 반 정도 익히면 된다. 요리하고 남은 햄은 자른 곳에 버터나 식용유를 바른 뒤 랩으로 감싸 보관하면 되고, 햄이 딱딱해진 경우, 우유에 담갔다 꺼내면 탄력을 살릴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